장비안내
- PET-CT(암 진단에서 최상의 정밀 장비) 양전자 방출 촬영기(PET)와 컴퓨터 단층 촬영기(CT)를 하나로 결합시켜 만든 장비로 두 장비의 장점을 살려 진단의 정확도를 높인 검사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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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T검사는 양전자를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기본물질에 표지하여 투여함으로 인체 내 조직의 대사활동에 의해 생기는 생체변화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장치이고,
CT는 신체의 대사활동을 볼 수 없지만, 신체 장기들의 형태나 이상을 영상으로 만드는데 장점이 있는 장비입니다. -
특히 암조직은 세포증식이 매우 빠르며 세포증식 과정에서 포도당을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, 양전자를 포도당에 표지하여 영상화시키면 원발암은 물론, 암조직이 인체의
다른 부위에 어느 정도 퍼져 있는지, 화학치료 및 방사선 치료 후 암이 어느 정도 치유되었는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. -
이러한 원리를 이용하면 포도당을 많이 이용하는 뇌와 심장질환의 진단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.
PET-CT에 사용되는 방사선의약품은 반감기가 110분인 포도당유도체화합물로 인체 내에 소량을 투여하여 검사하는 안전한 검사법입니다.
PET-CT 검사의 장점
- 한 번의 검사로 전신 암 및 전이 암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.
- 암 진단은 물론 암의 위치까지 파악이 가능합니다.
- 치매의 조기진단과 심근경색증의 진단에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.
- PET검사에 비해 PET-CT는 검사시간이 짧습니다.